안녕하세요 스테마 컨설팅입니다. ​

작년 2020-2021 대입 기간동안 가장 화두가 되었던 토픽은 바로 코로나 팬데믹 시국과 함께 대부분의 대학교에서 시행을 시작한 “Test Optional Policy” (SAT/ACT 점수 의무화 폐지) 정책인데요.

대학교들의 Test Optional Policy 전면화는 작년 코로나 사태로 인한 잣은 SAT/ACT 시험 취소 사태 때문에 시험을 못본 학생들을 위해서 시험 점수를 내지 않고도 원서 접수를 허락 해주는 취지로 처음 시작을 했지만, 사실상 대학 입학처에서는 수만명의 지원자들이 정말로 코로나의 영향으로 시험을 못봤는지 일일히 확인하는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결국은 학생들의 양심에 맡기고 아예 대부분의 대학교에서 코로나와 상관없이 SAT/ACT 점수 제출을 선택사항으로 받는것으로 전환이 되버린 전례없는 새로운 미국 대입 트렌드입니다.

아무리 코로나때문이라고 해도 수십년동안 미국 대학교를 가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필수항목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져 왔던 SAT/ACT점수 제출을 선택사항으로 갑작스럽게 바꾸게 된 것에 의문을 가지시는 부모님들도 많으시네요.

사실 SAT/ACT 점수는 코로나 사태 이전부터 Cultural Bias (부모의 소득 수준과 자녀의 SAT/ACT 시험점수가 비례하는 현상), Operation Varsity Blues (미국 부유층 자녀들의 대학 부정입학 사건) 등의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했고, 이와 관련해서 이미 몇몇 대학교들은 SAT/ACT 점수 의무화를 폐지해오던 상황이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시카고대학교가 코로나 이전에 Test Optional Policy를 도입한 곳으로 유명합니다.

실제로 2019년도에 미국 대학 입학 협회 자료에 따르면, 입학 사정관들이 학생을 뽑을때 고려하는 항목중에서 Admission Test Scores, 즉 SAT/ACT 시험 점수를 중요하게 여기는지에 대한 여부는 2007년도 59%에서 2018년도에 46%로 다른 항목들과 비교했을때 꾸준히 하락해온것으로 조사가 되었습니다.

팬데믹 전이었던 2018년도에 46프로의 입학사정관들만 SAT/ACT 점수를 중요하게 여긴다고 답변을 했다면 팬데믹 이후인 2021년도인 현재는 더더욱 낮을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저희 주위를 둘러봐도 SAT가 만점 혹은 1550점 이상 등 만점에 가까운 점수가 나왔는데도 HYPS는 고사하고 아이비리그 전체 불합격한 스토리를 어렵지 않게 들어볼 수 있는데요. 실제 저희 스테마에도 해당 사례 관련해서 간접경험을 하신 학부모님들이 찾아오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렇게 GPA/SAT 만점 혹은 학교 클럽의 President 활동등 어떠한 객관적인 지표를 지향했었던 입시 트렌드의 시대가 가고, 학생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유니크하고 특색있는 비교과 활동 스토리의 중요성이 높아진것에 대해서는 정보력이 좋으신 학부모님들께서는 사실상 어느정도 다 인지를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미국 대학교들의 Test Optional Policy선언은 이 현상을 훨씬 더 가속화 시켰구요.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아직까지 SAT/ACT, GPA 등 정확하게 숫자로 확인 할 수있는 수치에 익숙하신 학부모님들께서 비교과 활동을 이야기 하면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들을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정확한 방향성을 잡지 못한다는 사실 입니다.

대부분의 학부모님들께서 비교과 활동을 해야한다고 했을때 수동적으로 참여하는 교내 클럽 활동/봉사활동 1~2개, 온라인 경시대회 참가 1~2개 시켜보는데서 마무리가 됩니다. 경시대회 참가 또한 입상 못하고 마무리 되는경우가 허다하구요.

따라서 오늘 저희 스테마에서는 학부모님들에게 비교과 활동을 할때 가장 중요한 포인트 3가지를 정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문과/이과를 모두 아우르고 다채롭게 활동할 것

학부모님들께서 비교과 활동을 한다고 하시면 가장 많이 하시는 실수중에 하나가 바로 학생의 ‘전공 관련 활동’에만 집중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대입 때 단순히 학생의 액티비티 리스트가 단조로워 보일 수 있다는 단점은 둘째 치고, 인문학 학생들의 경우 이과활동들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논리적/수학적인 표현력/추론 능력을 놓칠 가능성이 있고 , 이공계열 학생들의 경우 인문계 활동을 통해서 배울수 있는 Social Advocacy 활동 (미국의 인종, 젠더등 사회적 이슈를 다루는 활동)을 놓칠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은 대입시 큰 불이익을 야기할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이공계열의 학생이 MIT, Caltech같은 공대를 간다고 하더라도 학생의 인문학적 소양 및 Social Advocacy 활동 경력은 상당히 중요한 평가 요소로 작용을 하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이공계열 학생은 AMC나 HMMT등 이공계 올림피아드 대회에만 집중을 하고 문과 학생들은 Scholastic Art & Writing 대회라던지 에세이 대회에만 집중을 해서는 안됩니다. 문과 학생의 경우 최소 학교에 있는 Math Club, Science Club 등에 가입을 한 뒤 한학기 정도만이라도 활동을 해볼수도 있고, 이공계열 썸머 캠프에 참여를 하는식으로 도전해보는것이 바람직합니다.

2. 모든 활동에 의미와 스토리가 부여 되어야 할 것

사실 비교과 활동은 집 근처 도서관에서 책 정리하는 봉사활동을 하는것도 학생에게 의미와 스토리가 부여 될 수 있다면 웬만한 경시대회에서 입상을 하는것보다도 대입 때 더 큰 플러스 효과를 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비교과 활동을 할 때 단순히 유명하고 경쟁률이 높은 경시 대회만 찾는것을 우선으로 하는것보다는, 활동 1개를 하더라도 이 활동이 과연 얼만큼 학생을 성숙하게 만들어 줄 수 있고 다른 사람들과 교류를 하며 성장을 시켜줄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보는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설령 도서관에서 책 정리만 하는 단순 반복작업을 하는 봉사활동이라도, 학생이 어떠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주어진 환경에서 주어진 일들만 수동적으로 하는것이 아닌, 학생이 주체적으로 어떠한 시도들을 해보냐에 따라서 해당 봉사활동이 임팩트 있는 스토리가 될 수 있습니다.

3. 오프라인 활동 뿐 아니라 온라인 기회들도 적극 활용할것

마지막으로 학부모님들께서 비교과 활동을 생각하실때, 주로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큰 규모의 경시대회나 Science Fair들을 많이 생각하시는데 이런 종류의 비교과 활동들만 노리게 되면 학생이 해볼수 있는 비교과 기회의 폭은 좁아질수밖에 없습니다.

특히나 코로나 시국때문에 현재 오프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는 활동들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온라인 활동의 중요성은 더더욱 강조가 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최근 Zoom, Skype 등 온라인 화상 미팅 플랫폼의 발달로 인해 사실상 오프라인으로 진행 가능한 대부분의 비교과활동들이 온라인으로 진행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저학년 학생들을 멘토링을 하는 봉사활동을 한다고 하더라도 충분히 온라인으로 미팅이 가능하기때문에 기회가 있고, Coursera/EdX 처럼 다양한 온라인 수업들을 들으면서 학생에게 다양한 전공과 관련된 지식을 전달하는것도 가능해졌습니다. 비교과 활동을 할때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활동이 무엇이 있을지도 반드시 고민해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소수 정예

명문보딩 / 영미 대입 / 썸머 캠프 합격 전문

국내 유일 이공계열/Data Science 컨설팅 전문

02 – 6949 – 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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